[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목과 등의 통증으로 영국 BBC 토크쇼 '그레이엄 노튼쇼' 녹화에 불참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그레이엄 노튼쇼'에 출연 예정이었던 지민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알렸다.
지민의 불참 이유는 목과 등에 심한 담이 들렸기 때문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민이 녹화 당일 오전부터 의료 조치를 받았다.”면서 “방송국까지 도착해 녹화에 참여를 하려 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녹화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의 '그레이엄 노튼쇼' 참여를 기대하셨던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더 그레이엄 노턴쇼' 마돈나, 콜드플레이, 케이티 페리 등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한 BBC의 대표적인 인기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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