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타는 청춘’ 김혜림 긴 공백기 이유 고백…"김완선 때문에 출연"

작성 2018.10.16 23:23 조회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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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혜림이 자신의 긴 공백기의 이유를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림이 출연해 김완선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80년대 디바였던 가수 김혜림은 김완선과의 친해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혜림은 “나이는 내가 1살 많지만 김완선은 대선배였다”며 처음에는 김완선이 어려웠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늘 대기실에만 혼자 있었던 김완선과는 달리, 김혜림은 방송국 내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활발하게 지냈던 것.

그러자 최성국은 김완선을 향해 “항상 대선배다”며 웃었고, 송은이와 김광규는 “시조새다”라고 김완선을 놀렸다.

김혜림은 “사실 김완선과 2~3년 정도 연락하지 못했다”며 “어머니가 너무 오랫동안 아프셔서 제가 여유가 없었다”고 긴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혜림은 “작년 12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는데 (김)완선이가 기사를 보고 먼저 연락을 줬다”고 "덕분에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하게 됐다"며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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