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타는 청춘’ 신봉선, 전화통화로 밝힌 팬심…김혜림 '디디디' 성대모사 "폭소"

작성 2018.10.16 23:35 수정 2018.10.16 23:50 조회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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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신봉선이 김혜림의 '디디디'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16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에서는 전화통화로 신봉선이 김혜림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디디디' '날 위한 이별'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혜림이 김완선의 초대로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송은이는 “후배 신봉선이 김혜림의 엄청난 팬이다”며 “성대모사를 엄청 잘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불청 멤버들은 “전화해보자”고 즉석 제안했다.

이에 송은이가 신봉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봉선은 곧장 전화를 받았고, 송은이는 “내 전화를 기다린 것이냐”며 “김혜림 성대모사를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지금요?”라며 당황해했으나, 이내 콧소리가 가득한 김혜림의 노래 '디디디'를 불렀다. 송은이가 “지금 김혜림 씨가 있다”고 알리자 신봉선은 “저 엄청 좋아하잖아요”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신봉선은 김혜림과 전화통화를 시작했다. 신봉선은 “너무 팬이다”고 고백했고, 김혜림은 “10년 전 쯤에 미용실에서 마주쳤는데 그때 성대모사 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었다”며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기억해내지 못하며 “진짜요?”라고 당황해했다. 그때, 김광규가 전화를 가로채 “봉선아. 나야”라고 인사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오빠. 빨리 (김)혜림 언니 바꿔보라”며 재촉했다.

또한, 신봉선은 전화 말미에 송은이에게 "구본승 오빠랑 어울린다"고 돌직구를 날려 송은이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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