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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없이 고소"…나영석PD·정유미, 악성루머 강력 대응[종합]

최종편집 : 2018-10-18 1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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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괴소문에 휩싸인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가 나란히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히며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지난 17일 증권가 정보지(일명 지라시)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가 사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식의 루머가 담겼다. 이에 두 사람의 이름은 이틀째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계속되는 주목에 결국 정유미와 나영석 PD는 직접 사태 진화에 나섰다. 황당한 루머이지만 잠잠해질 조짐이 보이지 않자 공식 입장을 내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8일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사실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고 큰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해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정유미 소속사는 “당사는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속칭 찌라시를 작성하고 또는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차기 프로그램 장소 답사차 해외에 체류 중이라는 나영석 PD 역시 CJ ENM을 통해 입장을 전해왔다. 그는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저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 만큼 선처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 CJ ENM 및 변호사가 이와 관련한 증거를 수집 중이며,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이라 설명했다.

그동안 스타들은 근거 없는 지라시에 큰 상처를 받아왔다. 이번엔 지라시의 불똥이 한 가정의 가장이자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수장인 나영석 PD와, 이미지가 생명인 여배우 정유미에게 튀었다. '아니면 말고' 식의 지라시는 단순히 재미로 읽을거리가 아니다. 당사자와 주변인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나영석 PD와 정유미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만큼,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들이 잡혀 악성 지라시가 근절되길 바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