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빅뱅 승리가 신인배우 유혜원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처음 제기한 곳은 국내가 아닌 대만 연예매체.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최근 “승리가 유혜원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빅뱅 팬들 사이에서 소문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화권 팬들의 제보를 통해 승리와 유혜원의 SNS에 게재된 사진을 열애의 증거로 보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각 같은 시기 해외 비슷한 장소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각각 SNS에 게재해 더욱 의심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또 중국 SNS 웨이보에는 승리와 한 여성이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빠져나와서 한 차를 타는 모습이 영상이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화권 팬들은 “승리 옆에 있는 여성이 유혜원”이라고 지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유혜원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금 전 열애설이 난 사실을 접하고 회사 차원에서 사실확인을 하고 있다.”면서 “확인이 되어 정리가 되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승리와 열애설이 제기된 배우 유혜원은 지난 8월 배두나, 손석구 등이 소속돼 있는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뷰티 브랜드 모델 경력을 가지고 있는 유혜원은 SNS에서도 남다른 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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