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폼나게 먹자' 트와이스 정연, 제철 요리에 "다시 그렇게 먹고 싶은 맛"…할머니와의 추억 고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0.20 00:23 조회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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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연이 식재료에 담긴 추억을 나눴다.

19일 밤 방송된 SBS '폼나게 먹자'에서는 식재료를 찾아 추자도로 떠난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과 다현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추자도로 떠난 출연자들은 바위굴과 참조기, 삼치로 만든 제철 요리를 먹으며 행복해 했다.

누구보다 행복한 얼굴의 정연과 다현을 보며 이경규는 “여기 와서 표정이 제일 좋은 것 같다”며 흐뭇해 했다.

정연은 “너무 맛있다. 처음 먹어본다. 집에서 먹는 거랑은 다르다. 엄마는 이런 걸 해주지 않는다. 서울에는 이런 음식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연은 “어렸을 때 할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항상 할머니가 내가 입맛이 없으면 물에 밥을 말아서 조기나 고등어를 얹어 주셨다. 그게 생각이 난다”며 “다시 그렇게 밥 말아서 먹고 싶은 맛이다”라고 말하며 추억에 젖었다.

이경규는 "밥을 말아서 먹고 싶은 맛이 맞다"며 정연의 추억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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