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유재명이 화촉을 밝힌다.
오늘(21일) 오후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2살 연하로 5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연극을 통해 이뤄졌다. 유재명이 연극을 연출할 당시 예비신부가 조연출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유재명의 결혼식은 가족들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치러진다.
지난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한 유재명은 영화 '내부자들', '대호', 드라마 '굿 닥터', '미생', '응답하라 1988', '라이프'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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