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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간암으로 하차한 김정태 대신해 '황후의 품격' 합류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0.21 13:02 조회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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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윤주만이 간암 투병으로 하차한 김정태의 뒤를 이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합류했다.

21일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주만 씨가 '황후의 품격' 마필주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20일 첫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윤주만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의 오른팔 유죠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황후의 품격'에서는 대한제국 황제이자 절대 권력자 이혁(신성록 분)의 오른팔 마필주를 연기한다.

앞서 김정태는 촬영 중 병원을 찾았다가 간암 초기라는 사실을 알게된 후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황후의 품격'은 오는 11월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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