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이광수,"날 돋보이게 하는 유재석과 미팅 나가고파"…유재석 깐족거림에 '응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0.21 17:13 수정 2018.10.21 17:43 조회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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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광수가 유재석을 미팅에 함께 나가고 싶은 멤버 1위로 꼽았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서열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본격적인 미션을 펼치기 전에 룰렛으로 서열을 정했다.

'꽝손' 이광수가 서열 1위로 뽑혔다. 서열 1위 이광수의 마음대로 다른 멤버들의 서열을 정하게 되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서열 1위인 이광수의 마음에 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이광수를 헹가레 하다가 땅바닥에 패대기를 쳤다.

이를 본 다른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이마 한 대 때리라”며 부추겼다. 이광수는 멤버들의 이야기에 솔깃해 유재석을 서열 상위권으로 만들어주는 조건으로 이마 때리기가 어떠냐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왜 이마를 맞아야 하냐? 그냥 내가 꼴찌하면 되는 거 아니냐”며 응수했다. 유재석이 뜻밖의 반응을 보이자 이광수를 약이 올라 어쩔 줄 몰랐다.

뒤이어서도 유재석은 유재석을 도발하며 “꼴찌하면 될 거 아니냐”고 말해 이광수를 버럭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광수는 함께 미팅에 나가고 싶은 사람에 대해 "유재석 형이 1위다. 내가 돋보여야 하기 때문에 재석이 형이랑 같이 나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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