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이광수-양세찬-지석진, 키친 타올 스펠링 맞추기 대결…신기한 오답 속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0.21 17:31 조회 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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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광수와 양세찬, 지석진이 지식 대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서열 결정을 위한 퀴즈가 진행됐다.

퀴즈 풀기에 앞서 제작진은 “모든 정답을 알고 있는 절대자 1인이 있다. 절대자 검거에 성공하면 절대자는 꼴찌가 되고 벌칙을 받게 된다. 하지만 절대자 검거에 실패할 경우에는 1위가 되며 다른 멤버들의 서열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고 숨겨진 진짜 룰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퀴즈 풀이에 도전했다. 버저를 정하는 첫번째 퀴즈를 풀이에 성공하며 유재석, 하하, 김종국, 양세찬이 손 쉬운 버저를 받게 되었다.

그러자 김종국은 “양세찬이 지난 번에 키친 타올을 치킨 타올이라고 쓰고, 영어 스펠링도 제대로 몰랐다”며 양세찬이 절대자가 아니냐 의심했다. 다른 멤버들도 공감했다.

이를 본 하하는 양세찬에게 “그러면 다시 한번 키친 타올을 써보자”고 말했다. 양세찬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제안을 받아 들였다. 이때 멤버들은 이광수에게 “넌 스펠링을 아냐. 너도 하나 써 보아라”라며 즉석에서 키친타올 스펠링 맞추기에 동참케 했다. 또한 지석진도 얼떨결에 합류하며 3명의 장외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양세찬은 학습의 효과로 제대로 된 스펠링을 적었다. 이에 이광수는 “저게 정답이야?”라고 놀랐다. 그가 쓴 답은 'KITCHVN TOWER'이었다.

지식에서는 단연 자신이 1위라던 지석진은 키친을 'KITCKEN'이라고 써 모두의 놀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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