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 순둥이 남편 신영수가 한고은 몰래 일탈을 저질렀다.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플스대전'이 공개된다.
앞선 촬영 당시, 신영수는 한고은의 화보 촬영 스케줄로 혼자만의 주말을 보내게 됐다. 신영수는 혼자 시간을 보내며 한고은이 부탁한 일들을 처리해 나갔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고은뿐 아니라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 전원이 경악하는 사건이 발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서 신영수는 '자유 남편'을 외치며 친형인 신영우에게 전화를 한 뒤 약속 장소인 쇼핑몰로 향했다. 신영수는 쇼핑 삼매경에 빠졌고, 결국 결혼 후 4년간 참아왔던 플레이스테이션까지 과감하게 구입하며 “형이 커버 쳐줘야 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이현도 “어머 저걸 샀어?”라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막상 플스를 구입한 신영수와 형 신영우는 고민에 빠졌다. 플스 구입을 반대했던 한고은이 걱정되기 시작한 것.
뒤이어 한고은과의 약속 장소로 쇼핑한 물건들을 잔뜩 가지고 온 신영수와 형 신영우는 고백할 타이밍만을 기다리며 전전긍긍하다 결국 플스를 샀음을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한고은은 “정말 샀냐”며 되물었고, 이어서 한고은의 행동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형이 더 긴장하네”, “이 자리 너무 불편해요, 나가고 싶어”라고 말해 플스대전의 향방을 궁금케 했다.
신영수의 쇼핑 후폭풍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플스대전 그 뒷이야기는 2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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