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유희열·보아·도끼·한채영…'더 팬' 티저 첫공개, 초특급 셀럽 대거 출연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0.22 14:14 수정 2018.10.22 15:37 조회 1,353
기사 인쇄하기
더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초특급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팬(THE FAN)'의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24일(토) 6시 25분에 첫 방송될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그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앞서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가 '팬 마스터'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던 '더 팬'은 지난 20일 첫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팬 마스터' 4인과 함께 도끼, 한채영, 윤도현이 등장한다. 각자 누군가의 추천인으로 등장한 세 사람은 무대 밖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세 사람 외에도 초특급 스타들이 '더 팬'에 대거 출연할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승자 후보 선정 방식도 공개됐다.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심사위원이 탈락자를 결정했다면, '더 팬'은 심사위원이 아닌 대중들이 출연자의 당락을 결정한다. 출연자들은 매 라운드 관객들의 현장 평가를 받아 200명의 팬을 만들지 못하면 탈락 후보가 된다. '팬 마스터' 4인은 전문가의 시선으로 출연자의 스타성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이들 역시 출연자에게 투표한다. 'K팝스타'의 심사위원이었던 보아가 심사평이 아닌 “팬이 되겠습니다”라고 하는 장면은 신선함을 준다.

한편, '더 팬'은 'K팝스타'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 김영욱 PD가 기획·연출을 맡고, '판타스틱 듀오'의 유럽 상륙을 이뤄낸 세계적인 포맷 프로덕션 프랑스 '바니제이 인터내셔널'과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역대급 음악서바이벌 프로그램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