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아이콘이 셀프 생활기록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연예뉴스 '스쿨어택 2018' 2학기 첫 방송에는 아이콘이 출격했다. 이날 멤버들은 셀프 생활기록부를 작성해 공개했다.
아이콘은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입국하자마자 '스쿨어택' 제작진으로부터 어택 플랜을 직접 기획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멤버들은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취향을 저격할 흥미진진한 계획을 세웠다.
흑역사가 대방출 됐다. 멤버들이 직접 기록한 생활기록부를 통해 흑역사가 거침없이 공개된 것. 리더 비아이는 한쪽 겨드랑이를 가리고 찍은 귀여운(?) 사진을 공개해 멤버들은 물론 은지원, 손동운, 여자친구 예린 등 MC들을 폭소케 했다.
송윤형도 숨기고 싶은 과거가 공개됐다. 그는 과에서 2등까지 했던 사실을 공개하고 고등학교 시절 다른 잘생긴 친구 6명과 함께 F7으로 활동한 일 등 남다른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송윤형이 팀 내에서 자기애가 가장 강한 친구다”라며 입을 모았다.
MC 은지원은 “NCT 127에도 그런 거 있지 않았어? 아이돌은 다 그런 거 하나봐”라며 타 그룹과의 공통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진짜 흑역사는 졸업사진이었다. 송윤형은 핑크빛으로 물들인 졸업사진과 함께 멤버 정찬우와 쌍둥이 설이 도는 초등학교 졸업사진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콘이 함께하는 '스쿨어택 2018'은 23일 오후 8시 30분 SBS MTV에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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