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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엄기준 약물 투여 알았다"…'흉부외과' 최고의 1분

기사 출고 : 2018-10-25 1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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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고수가 엄기준이 자신을 일부러 잠재웠다는 걸 아는 장면이 시청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사람들'(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이하 흉부외과)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17회 전국 시청률 5.7%, 18회 전국 시청률 7.0%를 기록했고, 수도권 시청률은 17회 6.3%, 18회 7.7%를 나타냈다.

최고 시청률은 밤 10시 58분경으로, 극 중 택배로 배달되어온 USB를 통해 최석한(엄기준 분)이 자신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부러 깊은 잠을 재운 걸 알게 된 박태수(고수 분)의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최고 9.3%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윤수연(서지혜 분)이 심장 이식 수술을 받던 날, 박태수는 구급차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 왔다. 당일 진정제가 한 병 없어져 윤리위원회까지 열렸고 신입 간호사가 징계를 당할 뻔한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진정제를 훔친 범인은 최석한 교수였다.

최석한은 훔친 진정제를 응급실에 누워있는 박태수에게 투여했고, 박태수는 최석한이 자신에게 약물을 투입하는 모습을 보기는 했으나 꿈이라고 착각했다. 이날 혜민병원으로 배달되어온 USB를 통해 박태수는 당일 최석한 교수의 모습을 낱낱이 보았다. 박태수는 "꿈이 아니었어"라며 윤수연의 심장 이식 수술을 위해 최석한이 자신에게 한 짓을 알게 됐고 깊어지는 분노와 반격을 예고했다.

그러나 태아의 라이브 심장 수술을 성공한 최석한은 이상하게도 소원을 말하라는 병원장에게 "박태수 선생을 다시 태산병원으로 불러 달라"고 말했고, 박태수는 야릇한 웃음을 띄우며 태산병원에서 최석한과 마주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최석한과 그에 아무렇지 않게 맞서는 박태수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다음 회를 기대케 했다.

한편 는 25일 밤 밤 10시, 19회와 20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