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인기가요'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로 평소보다 빨리 방송된다.
오는 28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는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히어로즈 대 SK와이번스의 2차전 경계 중계로 인해 평소 방송되던 오후 3시 40분이 아닌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퍼포먼스의 여왕' 보아가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정규 9집 '우먼(WOMAN)'으로 돌아온 보아는 타이틀 곡 '우먼'과 '홧김에' 두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타이틀곡 '우먼'은 당당한 여성을 표현한 곡으로 보아의 최강 걸크러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보아는 한층 깊어진 음악 감성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이그룹들의 컴백 무대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먼저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슛 아웃(Shoot Out)'을 선보인다. '슛 아웃'은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색이 짙게 드러나는 곡으로, 이들은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여심을 자극한다.
골든차일드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지니(Genie)'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지니'는 시원한 사운드에 골든차일드만의 컬러풀한 에너지가 더해진 곡으로, 골든차일드의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아이 엠 유(I am YOU)'와 '편' 두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스트레이 키즈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28일 방송에는 이홍기, 우주소녀, NCT 127, 에이프릴, 소야, 소희, 프로미스나인, 김동한, 공원소녀, 에이티즈, 박성연, 샤플라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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