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이승기, "상윤이 형은 예능 비둘기"…이상윤 예능 신인상 수상 탈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0.28 18:56 조회 1,005
기사 인쇄하기
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윤의 예능 신인상 수상은 진짜 실현될까?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문세와 아날로그 저녁 식사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 이문세는 상승형재를 위해 다양한 재료를 준비했다. 이문세는 “여기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신성한 별빛 무대다”라며 특별한 식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문세는 손수 딴 허브를 선보였다. 상승형재는 허브를 먹어보며 “이걸 그냥 먹는 거냐?”며 당혹스러워 했다. 

하지만 이문세는 허브부터 식용 꽃까지 자연스럽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형은 “풀을 드실 때 마다 점점 길어지시는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기도 “풀을 드실 때 마다 너무 자연스럽다. 마구간에서 주무신다더니 어떻게 된거냐”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문세는 “스튜디오에 다시 내려가겠냐?”고 버럭해 멤버들을 몸서리치게 했다.

이어 이문세는 직접 고추장찌개를 준비했다. 사부가 준비한 식사에 멤버들은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즐거운 식사에 이문세는 “여기에 막걸리만 하나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아까 사왔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 했다. 또한 그는 수제비를 더 하지 못한 것도 아쉬워 했다. 이에 이상윤은 “그런데 막걸리도 그렇고 왜 자꾸 그런 걸 놓치시냐. 말씀을 안하셨으면 상상을 안했을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사부를 웃음짓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예능감이 폭발한 이상윤에 이승기는 “형 신인상 받아야 한다. 오늘은 그만 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상윤이 형이 신인상을 받으면 예능 비둘기가 되는거다. 예능에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