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김영희母, "진짜 사위 될지도 몰라"…박수홍-김영희 '핑크빛 모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0.28 21:38 조회 3,483
기사 인쇄하기
미우새2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 김영희 어머니가 박수홍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28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김영희의 집을 방문한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방송 촬영을 마치고 김영희의 집을 찾았다. 이에 김영희의 어머니는 진수성찬을 대접했다.

맛있는 요리에 박수홍은 김영희에 “너 거짓말쟁이다. 어머니가 요리하는 거 안 좋아하신다더니 왜 그랬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희는 정말 몇 년만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의 어머니는 “늘 살던 사람하고 모처럼 오신 총각 손님이랑 같냐”고 타박했다. 이어 김영희의 어머니는 “정말 우리 사위가 온다면 이런 기분일까 싶은 생각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위가 될지도 모르지 않냐. 처녀와 총각인데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라며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 어머니는 박수홍에게 김영희에 대한 어필을 계속했다. 이에 박수홍은 김영희 칭찬을 했고, 이를 본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영희 어머니는 “딸이 남편을 흥하게 할 사주를 갖고 있다. 딸이 남편을 흥하게 하고 내가 요리로 또 흥하게 하주면 아주 딱 맞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