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손예진, 정해인 커플이 시상식에서도 여전한 케미를 뽐냈다.
3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지난 주말 열린 '더 서울 어워즈'에서 재회한 손예진, 정해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올 한 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손예진과 정해인은 '제2회 더 서울 어워즈'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은 시상식이 진행되는 내내 담소를 나누며 달달한 기류를 형성했다. 또한 정해인은 손예진이 무언가를 찾자 바로 몸을 일으켜 대신 찾아주는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각각 영화 부문 인기상과 드라마 부문 인기상을 수상해 무대에 오른 두 사람. 이때 함께 인기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서현은 공교롭게 두 사람 사이에 서게 되었다. 이에 서현은 두 사람이 나란히 설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하는 훈훈한 상황을 연출했다.
손예진과 정해인은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며 뜨거운 포옹을 나눠 보는 이들로부터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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