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목식당' 만화거리 분식집 사장, "우리 딸 조보아처럼 예뻐…나는 안 닮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1.01 00:33 조회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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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프로 응원 요정 조보아가 만화거리에 떴다. 

3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조보아가 분식집에 응원 요정으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조보아는 최종 점검에 나서는 성내동 만화거리 사장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특히 분식집 사장님을 응원하기 위해 '불타는 열정'의 꽃말을 가진 붉은 장미를 들고 찾아왔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분식집 사장님은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보아의 응원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그는 "도와드릴 것 있으면 아무거나 시켜달라"며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일을 도왔다. 

분식집 사장님은 조보아에게 "우리 딸도 보아 씨를 보고 싶어 한다. 우리 딸도 예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보아는 "사장님 닮아서 예쁠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분식집 사장님은 "중요한 건 날 안 닮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조보아는 분식집 사장님과 함께 모녀 같은 케미를 발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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