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새로운 한식 파스타 메뉴를 고안했다.
3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성내동 만화거리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파스타집에 새로운 한식 파스타를 제안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이탈리아인 시식단의 혹평을 받았던 파스타집의 새 메뉴. 이에 백종원은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가자"고 조언하며 새로운 파스타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백종원은 제작진에 이탈리아인 시식단을 붙잡아달라 부탁했다. 그리고 파스타집 사장님과 함께 새로운 파스타를 개발했다.
정통 알리오 올리오와 고사리, 열무를 접목한 한식 파스타가 새로운 메뉴였다. 백종원이 완성한 새 메뉴에 파스타집 사장님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자신있게 시식단의 평가를 받았다. 시식단은 "전 메뉴보다 낫다. 개선된 것 같다. 비판을 받아들인 점이 좋다"며 "정말 맛있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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