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안효섭 예능 새내기 등장 "그냥 많이 웃으라고 했다"…땀 뻘뻘

작성 2018.11.04 18:44 조회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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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배우 안효섭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섰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할로원 특집으로 귀신팀과 인간팀으로 나누어 상대팀을 전원 아웃시키는 할로윈 파티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배우 서영희, 안효섭과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출연해 함께 미션을 수행해가기 시작했다.

특히나 안효섭은 방송 내내 땀을 흘리며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어색하게 웃는 안효섭을 향해 “왜 이렇게 부자연스럽게 웃냐”고 물었고 안효섭은 “회사에서 그냥 많이 웃으라고 하셔서요”라고 답했다.

귀신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한 첫 번째 미션으로는 '귀신과 함께 춤을'로 멤버들이 제한시간 안에 릴레이로 포인트 안무를 춰서 정답을 맞춰야 했다. 이에 손나은과 서영희이 팀장이 되어 두 팀으로 나누었다.

먼저 손나은 팀이 미션에 도전했다. 손나은, 전소민, 하하와는 다르게 연신 엉성한 춤을 선보이던 지석진은 멤버들로부터 "귀신인 것 같다"는 오해를 받았다.

유재석은 또한 손나은을 향해 "춤에 겉멋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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