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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GA] 방탄소년단 정국-지민, 손성득 씨 향해 ‘잔망스러운 하트’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1.06 19:38 수정 2018.11.06 19:43 조회 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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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의 멋진 댄스를 만든 안무가 손성득 씨가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잔망스러운 하트로 화답했다. 

6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MGA(지니뮤직어워드, MBC플러스X지니뮤직)에서 안무가 손성민 씨가 안무가상을 수상했다. 손성득 씨는 방탄소년단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할 수 있도록 신인시절부터 안무작업을 해온 '숨은 주역'이다. 

손성득 씨는 “이런 상 받게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시혁 대표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 뒤 “무엇보다 무대를 빛나게 해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사 카메라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비추자 멤버들은 큰 박수로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정국과 지민은 자신을 향해 카메라가 비추자 잔망스러운 하트로 손성득 씨의 수상을 자기 일처럼 기뻐해 웃음을 줬다. 

'2018 MGA'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송사 MBC플러스와 음악플랫폼 지니뮤직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한 K팝 시상식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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