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GD가 군대서 전화, 트와이스 사인 받아달라 해"

최종편집 : 2018-11-07 14: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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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군 복부 중인 빅뱅 지드래곤(GD)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MC 정형돈은 "GD가 며칠 전에 (콜렉트콜로) 전화를 했다. GD도 군인이더구먼"이라며 군대에서 걸그룹에 빠져있는 지드래곤의 근황을 밝혔다.

정형돈은 "군대에서 걸그룹 3파전이 치열하다더라. 트와이스, 레드벨벳, 블랙핑크로 나뉘어, 음악방송에 나오면 서로 떼창을 한다더라"고 지드래곤에게서 들은 군대 내 걸그룹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잠자코 정형돈의 이야기를 듣던 MC 데프콘은 "전화 끊으려고 하면 GD가 '형 좀만 더요. 제발 끊지 마세요' 하지 않나"라는 허풍 섞인 말로 지드래곤이 군대에서 전화를 거는 정형돈의 기를 한껏 살렸다.

이에 정형돈은 민망해하며 "그런 말 하지 말라. GD가 보면 뭐라 한다. '아이돌룸' 만날 본단다"라며 허세가 들어간 거짓말은 하지 말라 말했다. 그러면서 정작 정형돈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아 맞다. 너(GD) 트와이스 사인해달라고 했지? 형이 보내줄게"라며 거들먹거림에 쐐기를 박는 말로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5일 새 미니 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를 발매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입대, 강원도 철원 육군 3사관 백골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