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vs 브래드 피트, 6명 자녀 양육권 다툼 결국 법정으로

최종편집 : 2018-11-08 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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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파경을 맞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자녀 양육권을 놓고 결국 법정에서 다툼을 벌이게 됐다. 

지난 6일 CNN은 2016년 파경을 맞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양육권 분쟁이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고, 다음달 4일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6년 9월 이혼을 공식화했으나 아직 양육권 분쟁이 남아있다. 두 사람에게는 매독스(16), 팍스(14), 자하라(13), 샤일로(11),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9) 등 자녀들이 있다. 브래드 피트는 공동 양육을, 안젤리나 졸리는 단독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어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사실혼 관계로 10여 년 지내다 2014년 결혼했다. 그러나 2016년 9월 브래드 피트가 전용기 내에서 장남 매덕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혐의 등을 받으면서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앞서 졸리의 법정 대리인은 LA 상급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피트는 아이들을 지원할 의무를 지고 있지만, 결별 이후 지금까지 유의미한 지원을 하지 않았다. 1년 6개월간 정기적으로 지원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피트는 “졸리와 아이들을 수혜자로 130만달러(약 14억6000만원)를 지급했으며 졸리가 사는 주택을 구입하는 데 800만달러(약 90억원)를 보탰다.”며 경제적 지원과 양육의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