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황소' 송지효의 고군분투 "액션 90% 직접 소화"

최종편집 : 2018-11-09 08: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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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성난 황소'의 홍일점 송지효가 영화를 위해 열정을 쏟아부어 호평을 받았다.

8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성난 황소'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송지효는 극 중 액션을 직접 소화한 것에 대해 "나와 배누리 씨가 우리 영화의 유일한 여자 배우로 등장한다. 다른 배우들이 너무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나 혼자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아 죄송해 대역을 쓰지 않으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송지효는 영화 속 액션 장면의 90%를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리에서 10%의 대역 분량을 언급하기도 했다. 

송지효는 "딱 한 장면은 대역을 썼다. 후반부에 등장한 신인데 너무 위험해 대역을 썼다. 대역 배우분께서도 잘 소화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송지효는 '성난황소'에서 버거운 살림살이에 무모한 도전을 하는 남편 때문에 입만 열면 잔소리 폭격이지만 누구보다 남편을 걱정하는 동철의 아내 지수 역을 소화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로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