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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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 기획 강호동이 촬영"…'가로채널', ★들의 가내수공업 방송 제작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1.08 17:43 수정 2018.11.09 08:32 조회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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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예능 '가로채!널'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를 공개했다.

파일럿에 함께 했던 강호동, 양세형, 빅뱅 승리, 여기에 AOA 설현과 찬미가 합류한 '가로채!널'이 오는 15일 첫방송을 앞두고 첫 번째 예고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가로채!널'은 구독자 100만 달성을 위한 스타들의 크리에이터 도전기로, 스타가 직접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베일에 싸여있던 AOA의 설현과 찬미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두 사람이 함께 캠핑을 하거나, 설현이 세안을 하는 등의 모습이 예고편에 담겼다. 두 사람이 어떤 주제의 브이로그(VLOG:비디오+블로그)로 자신들만의 일상을 공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호동은 카메라 작동에 서툴러 저장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좌충우돌 가내수공업 방송의 실체가 엿보인다. 더욱이 화면에는 지난 파일럿 때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의 첫 승부사로 명승부(?)를 펼쳤던 승리가 다시 한 번 강호동과 한판 대결을 할 것으로 보여 승리의 설욕전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양세형은 '맛.장-맛집 장부'를 통해 서울 명동의 숨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장면이 예고돼 그만의 색다른 콘텐츠가 주목된다.

기획부터 촬영까지 스타가 스스로 만드는 가내수공업 방송 '가로채!널'은 오는 1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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