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채연 "좋아하는 후배 가수? 트와이스·수지"

최종편집 : 2018-11-09 15: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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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채연이 좋아하는 후배 여가수로 트와이스와 수지를 꼽았다.

채연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신곡 '봤자야(Bazzaya)'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이후 진행된 MC 경훈과의 토크에서 채연은 좋아하는 후배가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채연은 "전 여자 그룹 좋아한다. 트와이스도 좋아하고. 수지 씨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또 '섹시하다'는 수식어에 대해 그는 "쟁쟁한 섹시 가수가 많다. 요즘 아이돌 분들도 너무 잘하신다. 저한테 '섹시 채연'이라고 계속 붙여도 될 런지, 자신감이 확 떨어지긴 한다"라고 민망해했다. 그러면서도 채연은 "그래도 붙이고 싶은 수식어는 아직도 '섹시하다' '예쁘다' '아직 죽지 않았다' 그런 말들을 듣는 게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

'둘이서', '흔들려' 등을 히트시키고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여자 솔로가수로 독보적인 활약을 보인 채연. 그는 선미, 현아, 청아 등 여자 후배 솔로가수들의 약진에 "여자솔로가 많아지는 건 좋은 거 같다.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선배로서 응원했다.

데뷔 15주년이자 3년 6개월만의 컴백을 알린 채연은 한류스타로 활약해온 만큼 이번 앨범 역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봤자야(Bazzaya)'를 비롯해 'Freak Me',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등 총 3곡이 담겼다.

이번 채연의 타이틀곡 '봤자야'는 자기를 찬 남자가 후회하고 돌아와 봤자 받아주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당당하고 자존감 높은 여성이 모습을 채연만의 섹시함으로 표현한 곡이다. 'Freak Me'는 채연표 섹시 팝 곡이고,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한결같이 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채연이 직접 작사한 발라드 곡이다.

채연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정오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3년 6개월 만에 활동에 나선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차이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