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 직원 갑질 논란…부모 언급 모욕

최종편집 : 2018-11-12 08: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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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빵 프랜차이즈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의 갑질이 폭로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황준호 대표는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직원과 점주들에게 횡포를 일삼았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황 대표는 "너 이 XX새끼야. 어디서 처맞지 말고. 너네 엄마 오라고 그래 아들이 이렇게 XX같이 무시당하고 있다고"라면서 직원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또한 영업이 끝난 강남 매장에 몰래 들어와 제빵사의 보건증을 훔쳐가는 장면이 담긴 CCTV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광화문 지점에는 매장 곳곳에 욕설이 섞인 낙서가 쓰여 있다. 황 대표가 밤 사이 남긴 것이었다.

황 대표는 직영점을 제외한 전국 5곳의 투자 점주와 소송 중이다. 황 대표는 해당 점주들이 본사의 자금을 빼돌리고 미수금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점주들은 황 대표가 거래명세서를 부풀려 과도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반박했다.

투자 점주에게 보낸 매출 계약서에는 물류업체에 보증금 명목으로 6000만원을 지급한다고 적혀 있었지만 해당 물류업체 대표는 보증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소위 돈 있는 자들의 갑질에 치가 떨린다", "고용주라고 직원들에게 부모까지 언급하면서 모욕 주는 건 너무한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