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컬투쇼' 김혜수 "평소 잘 먹어, 관리할 때만 체중조절"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1.12 14:42 수정 2018.11.12 17:03 조회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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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조우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혜수가 몸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한 배우 김혜수와 조우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본인관리가 철저해서 밀가루 음식을 평소 안 먹는다는데?”라는 질문에 김혜수는 “아니다. 평소엔 잘 먹는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안 가리고 먹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혜수는 “다만 일하기 전에는 체중조절을 좀 해야해서 3kg정도 줄인다. 전 (몸집이) 크기 때문에 조절해야 한다. 그 땐 좀 조심하고, 평소에는 정말 잘 먹고 많이 먹는다”라고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혜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 한시현 팀장으로, 그 당시 국가부도 사태를 직감하고 국가부도를 끝까지 막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조우진은 재정국 차관 역할로, 국가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서 기득권을 위한 나라의 새 판을 짜려는, 야심있는 인물을 연기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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