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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흉부외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수술…고수·서지혜, 심장 빼돌렸다

기사 출고 : 2018-11-15 0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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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고수와 서지혜가 정두겸의 심장을 빼돌렸다.

14일 밤 방송된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최창환/연출 조영광) 29-30화에서는 박태수(고수 분)가 한민식(정두겸 분)의 심장을 빼돌려 수술을 막은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태산병원 응급병원에 콕사키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심근염을 앓는 소아환자 이윤서(신린아 분)가 입원했다. 윤수연은 이를 알고 박태수에게 "유빈이가 급성 심근염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소아과 담당 교수는 "소아 심장은 오래 걸린다"며 "심장이식 대기 리스트에 올려두었다"고 말했다. 이를 안 윤현일(정보석 분)은 최석한을 불러 "한민식이 심장이식 대기 1순위가 되어야 한다"며 이윤서의 급성 심근염 소식을 알렸다.

최석한은 이전에 우연히 병원 안에서 이윤서를 만났던 것을 떠올렸고 자신의 손을 잡았던 사실을 기억하며 고민에 빠졌다.

그때 이윤서가 심정지가 왔고, 에크모를 넣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윤현일은 소아과 병동으로 가 "CPR를 정지하라"며 "에크모 넣고 잘못되면 손실을 누가 책임 지냐"고 지시했다.

윤수연은 박태수에게 "작은 아버지는 윤서가 한민식의 경쟁자가 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태수는 "윤서 다른 병원으로 보내야 한다"며 "그래야 이식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현일은 최석한의 멱살을 잡으며 "내 눈 앞에서 에크모를 넣었다"고 화를 냈다. 윤현일은 소아심장센터 설립계획서를 보여주며 "한민식 수술 끝나면 다음 달 이사회에 정식으로 올릴 거다"며 "이 정도면 약속이 되냐"고 경고했다.

2개월 후, 한민식은 당내 경선에 통과해 본격적인 대선 운동에 나섰고 이식할 심장이 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윤서의 검사 결과, 패혈증 소견이 있어 심장 이식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최석한은 "심장 한민식 후보한테 이식할 것이다"며 "윤서는 내가 살릴 거다"고 박태수에게 말했다. 그러자 박태수는 "저번에도 약속하셨다가 지키지 못하셨다"고 말했다. 최석한은 "선택은 네가 하라"고 지시했고, 박태수는 "저도 한민식 수술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최석한은 한민식의 심장 이식 수술에 들어갔다. 하지만 심장을 가지고 오던 박태수는 심장을 중간에서 가로채고 태산병원을 빠져나갔다. 최석한의 전화를 받은 박태수는 "죄송합니다. 오늘은 못 갈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최석한은 "지금이라도 당장 그 심장 가지고 돌아와라. 제발"이라고 부탁했고, 박태수는 대답하지 않고 통화를 끊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의해 박태수가 탄 차가 따라잡혔고, 심장이 든 아이스박스도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뺏기고 말았다.

병원에 도착한 아이스박스를 열어 본 윤현일은 안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심장이 든 아이스박스는 박태수가 아닌 손재명(손광일 분)에게 있었던 것. 손재명이 심장을 가지고 도착한 수술방에는 윤수연이 집도를 하고 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