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다시 할 마음 없었다"…다나, 눈물로 밝힌 살이 찐 이유

최종편집 : 2018-11-15 15: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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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몰라보게 체중이 불어난 모습으로 충격을 준 가수 다나가 살이 찐 이유를 밝혔다.

다나는 다이어트를 하며 자존감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라이프채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에 출연한다. 온라인 선공개 일주일을 앞두고, 14일 공개된 '다.날.다' 티저 영상에는 다나가 살이 찐 이유를 직접 말하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진솔하게 고백해 눈길을 모은다.

티저영상 속 다나는 "왜 살이 쪘는지부터 설명하겠다"라며 "진짜 큰일이 두 가지가 있었는데, 그 두 가지가 며칠 사이에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다나는 "공개열애하던 사람과 작년에 헤어졌다"라며 이호재 감독과 지난해 결별한 소식을 덤덤히 말했다. 이어 "이별여행이란 걸 태어나서 처음 가봤다. 거기서 어떻게든 정신력으로 버텨보려 했는데, 마침 (전화)연락이 왔다"라며 아끼는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까지 들었던 상황을 전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두 번의 아픔을 연거푸 겪으며 "모든 걸 다 잃어버린 느낌"이었다는 다나는 "동시에 불면증이 더 심해졌고, 살을 찌게 했다"라며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의 원인을 설명했다.

다나는 "사실 연예인을 다시 할 마음이 없었다 솔직하게"라며 연예인으로서의 삶조차 포기할 생각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괜히 살찐 모습으로 나와서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고 카메라 앞에 선 다나. 그는 "어떻게든 날 활동하게 해서 연예인으로 다시 살게 해주려고, 이번 '다.날.다' 프로젝트를 하자고 한 회사에 고맙다"며 자신을 위한 주변의 도움에 감사함을 내비쳤다.

'다.날.다'는 활동 당시보다 30kg 체중이 늘어난 천상지희 다나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면서 다나가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