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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고수X엄기준X서지혜, 수술장서 다시 만났다…최고시청률 '10.1%'

기사 출고 : 2018-11-16 09:30:54

조회 : 561

흉부외과

[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고수, 엄기준, 서지혜가 수술장에서 재회하는 마지막 회의 마지막 장면이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극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 마지막 31, 32회에선 팽팽한 긴장감이 끝까지 유지되면서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 동일)으로 각각 8.9%(전국 7.8%)와 9.4%(전국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각각 10.5%(전국 9.8%)와 11.0%(전국 10.5%)를 기록했고, KBS 2TV '죽어도 좋아'는 각각 2.4%(전국 2.2%)와 2.8%(전국 2.7%)에 머물렀다.

마지막 방송은 극 중 현일(정보석 분)이 심장이 든 아이스박스를 열었다가 내부가 비어있자 화를 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알고 보니 이식 대기 1순위인 윤서(신린아 분)의 수술을 위해 태수(고수 분)와 수연(서지혜 분), 대영(정희태 분) 등이 비밀리에 작전을 짰고, 아이스박스를 바꿔치기한 것.

이후 현일은 심장이 다른 곳이 아닌 태산병원에 있고, 윤서의 수술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수술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를 저지하려는 희동(안내상 분)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시간이 지체, 결국 현일은 윤서의 수술을 막지 못했다.

윤서의 심장이식 수술이 무사히 끝난 가운데, 현일은 석한을 시켜 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 분)의 심장이식 수술이 잘 끝났음을 알리는 거짓 기자회견을 진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민식에게는 다시금 심장이식 기회를 보겠다고 협박과 회유를 했다.

석한은 태수가 심장을 빼돌려 윤서의 수술을 할 것을 미리 알았지만, 모르는 척 넘어갔다. 석한 역시 윤서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은 같았다. 소아심장센터를 위해 현일의 손을 잡은 석한이었지만, 의사의 양심과 사명감을 버리지 못한 그였다.

석한은 그동안 현일, 민식 몰래 도청과 녹음을 하고 있었고, 이 파일을 태수에게 전달했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들 간에 은밀히 주고받은 내용이 공개되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모든 것이 밝혀진 가운데 수연은 현일에게 "제가 말했죠. 당신은 태산을 떠날 사람이라고"라며 일침을 가했다.

시간이 흘러 태산병원은 병원을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이 남아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 잘 운영됐다. 석한은 죗값을 치르고 나와 작은 병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지냈다. 태수는 석한을 찾아가 소아심장센터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석한은 마음이 움직였고, 결국 다시 태산병원으로 돌아와 태수, 수연과 함께 수술장에 들어가 응급수술을 진행하며 극이 마무리됐다. 세 사람이 함께 수술방에 모인 마지막 장면은 이날 방송의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의 한 관계자는 "의사로서의 양심을 지킨 석한이 이후 태수, 수연과 함께 다시 수술장에 만나 새로운 수술에 함께 하면서 스토리가 모두 마무리되었다"라며 "그동안 '흉부외과'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흉부외과' 후속으로 오는 21일부터는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등이 출연하는 이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