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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화면에 담은 짝사랑…'다영씨'는 어떤 영화?

최종편집 : 2018-11-16 11:03:13

조회 :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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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다영씨'가 무성영화 시대의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영씨'는 짝사랑하는 다영 씨를 위한 퀵서비스 기사 민재의 뜻밖의 회사 입사기를 다룬 로맨스 영화.

'델타 보이즈','튼튼이의 모험'으로 신선한 코미디 장르를 개척해 독립 영화계의 스타 감독으로 주목받은 고봉수가 이번에는 로맨스 장르에 도전했다. '다영씨'는 올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호평을 받았고, 홍콩아시아영화제와 파리한국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퀵서비스 기사 '민재'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짝사랑하는 다영 씨를 보며 환하게 웃는 민재의 순박한 모습은 이 영화에서 펼쳐질 달달한 로맨스를 예감케 한다. 고봉수 사단의 대표적 배우인 신민재가 펼쳐 낼 개성 있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로맨스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배경을 뒤로한 "흑백무성 영화의 시대의 사랑이 온다" 라는 카피는 이제껏 코미디를 선보여 온 고봉수 감독이 도전하는 로맨스 장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퀵 서비스 기사인 민재가 짝사랑하는 다영 씨에게 보낼 택배를 보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녀가 웃어서 행복합니다.", "당신 편이 돼줄게요"의 달달한 카피들은 다영 씨를 향한 민재의 순애보를 짐작하게 한다.

'델타 보이즈', '튼튼이의 모험'의 고봉수 사단의 모습도 눈에 띈다. 그들은 코믹한 표정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겨 관객들로 하여금 그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대사 없이 풍부한 표정과 몸 연기로 한 여자를 짝사랑하는 남자의 심리를 연기한 신민재 배우는 독립 영화계의 새로운 발견임을 예감하게 한다.

'다영씨'는 12월 6일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