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김종국, 강한나에 '듣지마' 퍼포먼스 재연…'아는 짝꿍' 커플 레이스 시작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1.18 18:28 수정 2018.11.19 08:19 조회 1,559
기사 인쇄하기
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강한나에 '듣지마' 퍼포먼스를 재연했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당신은 런닝맨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팀워크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8인 일치 퀴즈에 도전했다. 유재석의 선택으로 각각의 퀴즈에 도전한 멤버들. 오랜 시간 멤버들과 알고 지낸 유재석은 각각의 퀴즈에 최적의 멤버를 선택했고 이는 성공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성공을 눈 앞에 둔 순간 하하가 상식 퀴즈에서 실패해 멤버 전원이 감금되었다. 이에 멤버들은 최종 장소에서 10분 만에 모든 미션에 성공해야 탈출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10분 동안 본인들도 놀랄 정도의 팀워크를 발휘해 미션에 성공했고 역대급 최단 시간 녹화를 마치고 퇴근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음 날 다시 모였다. '아는 짝꿍' 커플 레이스에 앞서 짝꿍 정하기에 돌입했다. 출연자들과 런닝맨 멤버들의 사진을 합성한 사진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게스트를 선택하는 것. 이에 선택을 받은 게스트는 자신이 원하는 멤버가 있다면 선택을 수락하면 됐다.

이에 멤버들의 사진과 합성된 출연자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생각보다 준수한 합성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양세찬 사진은 어떤 사진과 합성을 해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에 양세찬은 "게스트분들에게 정말 너무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게스트는 배우 강한나, 설인아, 레드벨벳의 아이린, 조이. 이전 방송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레전드 게스트들의 등장에 멤버들은 환호했다.

짝꿍 정하기에서 강한나와 설인아, 런닝맨 멤버 송지효와 전소민은 모두 김종국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했다. 이에 설인아와 강한나는 김종국의 이름으로 삼행시까지 선보이며 그와 파트너가 되고자 어필했다.

애교 넘치는 어필에 김종국은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를 보던 멤버들은 김종국에게 과거 X맨에서 선보였던 '귀 막기' 퍼포먼스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종국은 강한나의 귀를 막으며 "한나야, 넌 들어가"라고 거절했다.

이어 남자 멤버들은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파트너가 되기 위해 각자 어필했다. 특히 양세찬은 센스 넘치는 삼행시로 아이린에게 어필했다. 이에 아이린은 양세찬을 파트너로 결정했다. 그리고 조이는 고민 끝에 이광수를 선택했다. 이를 본 전소민은 양세찬과 이광수의 커플 결성을 결사반대하며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