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이상윤, "보통 화보 찍으면 다 저 정도로 나와"…양세형 인생샷에 '독설 작렬'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1.18 18:45 조회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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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윤이 양세형에게 독설을 날렸다.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각자의 인생샷을 공개하는 상승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들은 멤버들에게 각자의 인생샷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멤버들은 "어떤 사진을 인생샷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고르기가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이게 참 슬픈 이야기인데 다른 멤버들은 평소에도 사진이 잘 나오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인생샷을 고르는데 2분도 안 걸렸다"라며 자신의 인생샷을 공개했다. 양세형은 곰돌이 인형을 들고 멋진 표정을 하고 있는 흑백 사진을 선택했다.

이를 보던 이상윤은 "이제 우리 친해졌으니까 어떤 말에도 상처 안 받을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괜찮다고 어떤 말이든 하라고 했다. 이상윤은 "세형이가 몇 달 전에 이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공개했다. 그때는 스스로 만족하는데 이게 그 정도인가 싶었다. 사실 화보 촬영을 하면 다 저 정도는 나온다"라고 말해 양세형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양세형은 "개그맨들은 저렇게 사진을 찍을 일이 잘 없다. 항상 멋지게 사진을 찍어도 개그맨이라는 이유로 웃긴 모습들만 공개됐다. 그래서 난 이 사진이 너무 좋았다"라며 평소 사진을 찍으며 아쉬웠던 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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