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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남편 이병헌 프러포즈 감동적?…"너무 티났다" 폭소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1.19 08:11 수정 2018.11.19 16:36 조회 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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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프러포즈에 대해 솔직한 후일담을 밝힌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민정의 출연 장면이 다음 주 예고로 전파를 탔다. 이민정은 아들 준우 군 이야기부터 남편 이병헌과의 결혼 생활까지 솔직하게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민정은 4세가 된 준우 군에 대해 "아빠가 누군지 잘생겼다고 하니까 준우가 '우리 아빠? 유진 초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병헌-이민정의 결혼식 사회를 맡을 정도로 절친한 MC 신동엽이 두 사람의 프러포즈에 대해 감탄하자 이민정은 "근데 너무 티가 났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2013년 이병헌은 이민정과 지인들을 따로 불러 영화 '레드:더레전드' 시사회를 준비, 영화가 모두 끝난 뒤 깜짝 고백 영상으로 사랑을 고백했다. 당시 이민정은 영상을 보고 눈물을 펑펑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8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민정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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