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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뉴스공장, 혜경궁 김 씨 사건 언급 없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1.19 08:32 수정 2018.11.19 08:36 조회 7,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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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19일 방송된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논평에서 일명 혜경궁 김 씨 사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19일 오전 10시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수원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논평에서 현재 이슈 되고 있는 정치, 외교, 경제, 사회를 아우르는 주제로 김어준의 시각을 담아 논평을 해왔다.

청취자들은 DJ김어준이 경찰의 혜경궁 김 씨 사건 수사 발표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기대했다.

경찰 수사결과가 발표되기 전인 지난달 15일 김어준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내가 취재한 바로는 '혜경궁 김 씨' 계정 주는 50대 남성이다. 그가 그렇게 시인했다. 처음 들은 게 경찰 쪽 소스다."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 씨의 소유주에 대해 고발한 시민고발단의 고소 대리인 이정렬 변호사는 김어준과 경기남부 경찰청 성명불상의 경찰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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