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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아나운서, 재벌家 며느리 되나…두산 박서원 대표와 결혼설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1.20 13:18 수정 2018.11.20 14:49 조회 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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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박서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조수애(27)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20일 스포츠경향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내달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현재 휴가 중이라 연락이 닿지 않고,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992년생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 불문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고, 현재 아침뉴스 'JTBC 아침&'에서 국내외 토픽을 전하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두산 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사진=박서원 인스타그램, JTBC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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