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출산 7일 만에 S라인"…진서연, 청룡 레드카펫 예고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1.20 19:25 수정 2018.11.21 08:24 조회 1,441
기사 인쇄하기
진서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진서연이 출산 7일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20일 자신의 SNS에 "함 가볼까요 청룡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블랙드레스를 입은 우아한 모습이었다.

진서연은 오는 2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독전'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 사진은 시상식에 입을 드레스를 피팅하며 찍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13일 결혼 3년 만에 출산 소식을 알린 데 이어 7일 만에 시상식을 통한 복귀 계획을 알린 셈이다. 무엇보다 출산 전과 변함없는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모았다.

500만 흥행작 '독전'에서 '보령'으로 분한 진서연은 신들린 연기로 데뷔 이후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달 열린 대종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데 이어 청룡 트로피도 노린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