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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든 게 좋다"…'여우각시별' 김경남, 이수경 향한 직진고백 '심쿵'

최종편집 : 2018-11-21 15:15:08

조회 :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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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김경남이 이수경을 향한 '직진 고백'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극 (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오대기(김경남 분)가 신경 쓰인 나영주(이수경 분)는 "제게 화가 났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대기는 "드러낸 마음을 네가 부담스럽지 않게 수습하려 거리를 찾는 중"이라며 "그 거리를 찾을 때까지만 네가 좀 봐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영주는 오대기에게 자신의 어디가 좋은지 물었다. 그러자 오대기는 "그냥 너의 모든 게 좋다. 네 무뚝뚝함도 좋고, 네 까칠함도 귀엽고, 또 네가 하는 그 모든 행동들이 내 눈에는 다 좋아서"라고 진심이 묻어나는 대답을 했다.

처음으로 나영주를 향한 진심을 드러낸 오대기는 이내 "또 선을 넘었지,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괜한 질문을 했다, 괜찮다고 답한 나영주에게 오대기는 "그래도 고맙다. 이렇게 말할 기회라도 줬잖아"라고 이야기하고 먼저 걸어갔다. 이런 오대기의 모습을 바라보던 나영주는 "정신 차려"라고 하며 자신의 이마를 귀엽게 쳤다.

이날 오대기의 '직진 고백'은 방송을 본 시청자들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제대로 된 고백을 하지 못했던 오대기가 처음으로 나영주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온전하게 표현했기 때문.

이에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오대기 선배님 알고 보니 사랑꾼이었네", "오늘 고백 장면 제대로 심쿵!", "그 마음 빨리 받아줘 영주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나커플'을 응원했다.

오대기 역을 소화하고 있는 김경남은 전작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에서 남남-형제 케미를 주로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처음으로 러브라인을 펼치고 있다. 김경남은 흔들리는 눈빛과 섬세한 열연으로 사랑에 서툰 '오나커플'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은 오는 26일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