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스윗소로우의 인호진이 놀라운 IQ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스윗소로우의 인호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요계 대표 뇌섹남 가수 인호진은 결혼식 축가 가수로 사랑받는 비결을 공개했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직접 축가로 많이 불리는 노래를 열창해 MC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세대 음악 동아리 출신 인호진은 자신의 IQ가 155라고 밝혔다. 학창 시절 남달랐던 방을 자랑했던 인호진. 그는 "상을 많이 받아서 상장으로 방의 5면이 모두 도배가 되더라"라며 "그래서 항상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호진은 손글씨가 '인호 진체'로 폰트까지 출시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인호진은 "취학 전부터 손으로 노는 걸 좋아했다. 벽지가 도화지가 됐고 그게 그렇게 발현이 됐다"라 고 인호 진체가 나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과거 엄마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없고 네가 하고 싶은 걸 응원해주겠다.라고 했는데 그게 나에게는 큰 힘이었던 것 같다"라고 부모님의 남다른 교육법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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