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씨네타운' 송지효 "주량 소주 4병…집에서 혼술도 한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1.23 13:16 수정 2018.11.23 13:53 조회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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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지효가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영화 '성난 황소'로 스크린에 컴백한 송지효는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이야기와 근황을 전했다.

DJ 박선영은 "(송지효) 어머니 씨 말로는 소주 4병이 주량이라던데?"라고 물었다. 송지효는 "어머니가 맞는 얘기를…(하셨다.)"라고 웃었다.

그러나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주량을 뽐낼 일이 없었다. 송지효는 "사실 (촬영 때는) 다 같이 회식을 못했다. 리딩 때 한 번 하고 중간에 따로따로 회식을 해서 너무 아쉬웠다. 지금은 영화 홍보 기간이라서 술 한 잔 마시기도 하고, 식사를 하기도 한다. '그동안 왜 안 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행복해했다.

박선영은 "누구랑 술을 종종 먹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송지효는 "우리 집 식탁이랑 같이 마신다. 집에서 혼자 마실 때도 있고 가족들과 마실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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