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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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김다미 "더 좋은 배우 되겠다"…청룡영화상 '신인상 수상'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1.23 21:23 수정 2018.11.24 10:47 조회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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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남주혁과 김다미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은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신인상의 주인공은 남주혁과 김다미가 차지했다. 영화 '안시성'에서 돋보이는 연기를 펼친 남주혁은 상기된 얼굴로 무대에 올랐다.

남주혁은 "처음 작품을 들어가게 됐을 때 좋은 선배님들과 멋진 선배님들에게 폐 끼치지 말고 내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랬더니 좋은 상까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은 만큼 더 노력하고 항상 고민하고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화 '마녀'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있는 김다미가 또다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다미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 주신 박훈정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한 발 한 발 더 좋은 배우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들게 했던 것 같다. 마녀를 위해 고생해주신 많은 스태프분들 많은 선배님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부모님께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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