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추리' 제니, 손담비 이미지는 "꼰대"…거듭된 멤버들의 공격에 손담비 '멘붕'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11.24 00:01 수정 2018.11.24 10:55 조회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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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제니의 임팩트 있는 한마디로 손담비를 멘붕에 빠뜨렸다.

23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마을에 숨겨진 천만 원을 찾기 위한 힌트 도구 획득을 위한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영은 어떤 질문의 대한 1위가 손담비라고 꼽았다. 이에 멤버들은 강기영이 손담비를 1위로 꼽은 질문을 맞췄다.

멤버들은 "성격이 XX 같은 사람", "기가 세 보이는 사람", "승부욕이 많은 사람", "가장 돈을 좋아할 것 같은 사람", "담배 필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해 손담비의 멘탈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었다.

정답이 나오지 않자 강기영은 힌트를 줬다. 강기영은 "오래전부터 너무 스타여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니는 손을 번쩍 들었다. 그리고 제니는 "꼰대"라고 답해 손담비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난 제니가 꼰대라고 해서 내가 아는 의미가 아니라 무슨 브랜드 이름인 줄 알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멤버들은 손담비를 놀리며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다. 결국 "끝까지 못 친해질 것 같은 사람"이라고 답한 장도연이 정답을 맞히며 손담비의 수난시대는 막을 내렸다.

계속되는 오답 속에 멘탈이 붕괴된 손담비는 "대체 누굴 위한 게임이냐"라고 울부짖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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