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한정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반전 매력을 펼친다.
한정수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나간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그의 이름이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한정수는 본인의 SNS에 실검 1위 인증사진을 올려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27일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선 화제의 새 친구, 한정수의 활약이 이어진다. 특히 그는 완벽한 외모와 달리 원래 말하고자 했던 주제에서 자꾸 경로를 이탈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한정수의 말을 듣던 권민중은 계속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의 '경로이탈 토크' 때문. 송은이 역시 삼고초려gk듯 3번이나 질문에 도전하여 한정수로부터 답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한정수는 어머니에게 직접 전수받은 수제비 레시피를 청춘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해 왔다. 그러나 가장 쉬울 줄 알았던 수제비 만들기는 난생처음 해보는 반죽 치대기부터 난항을 겪었고, 뜻대로 되지 않자 한정수는 초겨울 날씨에 진땀을 비 오듯 쏟아냈다. 또 낙지를 넣는 순서부터 김가루를 넣을지 말지까지 '요식업의 대부' 김부용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한정수의 반전 매력이 펼쳐질 '불타는 청춘'은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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