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한밤' 영화 'PMC: 더 벙커' 하정우 "영어로 감정연기 하는 것 어려웠다"

작성 2018.11.27 21:34 수정 2018.11.28 11:08 조회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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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하정우가 영어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PMC: 더 벙커'의 주인공, 하정우와 이선균이 둘만의 특별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선균은 영화 제목인 PMC의 뜻에 대해 "피자, 맛, 치킨"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PMC의 뜻은 사설 군사 기업의 줄임말로, 영화 'PMC: 더 벙커'는 각자 다른 지령을 받고 DMZ 지하 벙커로 들어가게 된 두 사람이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긴 생존액션물이었다.

지하 벙커에 갇힌 군인과 북한 의사로 만난 하정우와 이선균. 하정우는 "좋은 동네 형을 알게 돼서 너무 좋았다"며 둘의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하정우는 영화에서 다국적 멤버들을 이끄는 군인 역할을 맡아 대사의 85% 이상을 영어로 소화해야 했다.

이에 하정우는 "3명의 영어 선생님이 도와주셨다"며 "영어로 감정연기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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