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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X다현, '가로채널' 출격…"강호동 너무 귀여워" 팬심 폭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1.28 15:39 수정 2018.11.28 16:01 조회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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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다현이 SBS '가로채널'에 출격한다.

오는 29일 방송될 '가로채널'에는 사나와 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함께 지켜보며 다양한 감상을 전할 예정이다. 공개하는 영상 콘텐츠마다 압도적인 조회 수를 자랑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과연 '가로채널' 출연자들의 콘텐츠들을 어떻게 바라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사나는 헨리와 대결을 펼치는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 채널을 지켜보며 강호동에게 "너무 귀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현은 "최민수를 어떤 작품으로 알고 있냐"는 질문에 작품 이름 대신 최민수의 성대모사로 대답하는 엉뚱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본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포털 등을 통해 사나와 다현의 '대기실 셀프캠'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이번 셀프캠 영상이 일정 조회 수를 달성하면 사나와 다현의 미공개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 전했는데, 공개 1시간 만에 목표 조회 수를 성공시키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가로채널'은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로채널'은 오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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