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마동석 측 "부친 사기사건? 아들로서 법적-도의적 책임 다하겠다"

최종편집 : 2018-11-29 13: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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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마동석이 부친 이 모 씨(85)의 사기사건에 대해서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이 씨로부터 사기를 당해 평생 모은 노후자금과 담보대출받은 돈 수억 원을 빼앗겼다는 김 모 씨(83)의 사연이 SBS 연예뉴스 취재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서 마동석의 소속사 TCO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2010년경 아버지의 사업상 투자 목적으로 받은 금액을 돌려드릴 예정이었으나, 금액의 일부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의해 변제해야 할 금액을 모두 지급 완료했다. 마동석 배우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 이외의 책임이 있다면 마동석 배우는 아들로서 피해를 입으신 분에게 법적, 도의적 책임을 끝까지 다 할 것이며, 소속사 또한 이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피해자 김 씨 측은 "2010년, 고교 시절 인연이었던 마동석의 부친 이 씨와 재회했다. 이 씨가 김 씨 할머니가 평생을 모은 노후자금과 집 담보대출까지 받게 해 수억 원을 빼돌렸고, 친지들이 나서서 2016년 이 씨를 고소, 현재 1심과 2심에서 이 씨는 사기혐의로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고 주장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