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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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처음 캐봐요"…'미추리' 제니, 순진무구 시골 적응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1.29 14:41 수정 2018.11.29 16:24 조회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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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추리' 블랙핑크 제니가 생애 처음으로 채소 캐기에 나섰다.

오는 30일 방송될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력으로 돌아온 멤버들의 천만원을 타기 위한 두 번째 도전이 펼쳐진다.

지난 23일 방송된 '미추리' 2회에서는 숨겨진 천만 원의 위치와 가져간 사람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양세형은 강아지 '설기' 목줄에 숨겨진 천만 원을 찾았지만, 멤버들에게 천만원을 발견한 사람으로 지목되며 상금 획득에 실패했다. 이에 이번 방송에서는 숨겨진 천만 원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한 멤버들의 새로운 추리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미추리' 첫 촬영 당시 "시골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했던 제니는 두 번째 촬영에서는 채소 캐기 체험에 나섰다.

제니는 "직접 밭에서 채소를 캐보는 것이 처음"이라며 "현장 학습하러 온 기분"이라고 즐거워했다.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순진무구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시골 생활에 적응해가는 제니로 인해 촬영장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졌다.

손담비의 '불꽃 승부욕'으로 화제를 모았던 '살림 배구' 역시 다시 한번 펼쳐졌다. 힌트 도구 복사권을 건 '살림 배구'에서 불꽃 승부욕의 손담비와 '몹쓸 운동신경' 장도연이 다시 팀을 이뤄 더욱더 깊어진 '꿀 케미'를 예고했다.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시골 적응 모습과 허를 찌르는 반전의 천만 원 추적기는 오는 3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미추리'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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