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황후의품격’ 신성록 "배짱이 아주 마음에 든다" 최진혁 경호원 임명

작성 2018.11.29 22:24 수정 2018.11.30 00:44 조회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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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최진혁이 복수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29일 밤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7-8회에서는 복수를 위해 달라진 모습으로 황실에 들어간 나왕식(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변선생(김명수 분)의 집에서 몸을 회복한 나왕식은 혹독한 훈련을 하면서 황실 경호원 시험을 준비했다.

이혁(신성록 분)은 최종 실기시험에 올라 온 나왕식을 보고 “배짱이 아주 마음에 든다”며 “널 황제와 황후를 호위할 경호원으로 임명하겠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나왕식은 황실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동생 나동식에게 “형 황실경호대에 들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나왕식은 변선생에게 민유라에 대해 “황실 비서다. 엄마 돌아가고 나서 경황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다”며 “가서 다 설명하고 데리고 올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왕식은 "이혁 그 자의 목을 치기 전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고 복수의 칼을 갈았다. 변선생은 나왕식에게 “아무도 믿지마. 민유라 그 여자도”라고 나왕식에게 경고했다.

그때,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태후(신은경 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채 황실 밖으로 쫓겨났다. 태후는 “유니폼을 벗겨라”며 “죄다 벗겨서 내보내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혁과 오써니(장나라 분)의 결혼은 하나씩 준비되어갔다. 오써니는 온갖 호화스러운 예물을 보고 당황해했다. 오써니는 눈물을 참으며 “아빠 나 진짜 잘 살게. 어른들한테도 잘 하고 폐하한테도 잘 할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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